씨엠립은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, 아름다운 앙코르 유적지와 자연경관으로 유명합니다. 여기서는 씨엠립 여행에 필요한 간단한 기본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.
기본 정보
- 언어: 캄보디아어
- 통화: 미국 달러(USD) 및 리엘(KHR)
- 우리나라와 2시간 시차가 있습니다.
비행시간
- 서울(인천) - 씨엠립: 약 5~6시간 (직항 기준), 최근에는 직항이 없어 경유로 가야합니다.
공항에서 시내로의 이동 방법
- 택시: 씨엠립 국제공항에서 시내까지 약 20~30분 소요. 미리 요금을 협상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툭툭 (Tuk-tuk): 캄보디아의 전통적인 이동 수단으로, 타는 재미도 있으며 비용도 저렴합니다.
- PASS APP: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차량 호출앱으로 카카오 택시나, GRAB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다면 쉽게 이용 할 수 있습니다.
날씨
- 건기 (11월 - 4월): 상대적으로 비가 적으며, 날씨가 선선하므로 여행하기 좋습니다.
- 장마기 (5월 - 10월): 비가 자주 오지만, 앙코르 유적지의 녹색이 더욱 짙어져 아름답습니다.
관광지
- 앙코르 와트 (Angkor Wat): 세계에서 가장 큰 종교 건축물로, 힌두교 신들을 숭배하기 위해 만들어진 후에는 불교 사원으로 사용되었습니다. 일출과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그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됩니다.
- 앙코르 톰 (Angkor Thom): 바욘 사원, 레프라 왕의 테라스, 코끼리의 테라스 등이 위치한 대형 사원 단지입니다.
- 타 프롬 (Ta Prohm):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유적지로, 나무의 뿌리가 건물을 감싸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.
- 벵 말리아 (Beng Mealea): 앙코르 와트와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더 자연스러운 상태로 보존되어 있어, 원시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.



음식
- 아목 (Amok): 코코넛 밀크와 양념, 생선 또는 닭고기를 넣고 쪽쪽이나 바나나 잎에 싸서 찐 음식입니다.
- 록락 (Lok Lak): 캄보디아식 소고기 스테이크로 스테이크 조각을 양파, 마늘, 소스와 함께 볶아 만든 음식으로, 상큼한 라임과 후추를 함께 제공합니다.
- 쁘라혹(Prahok): 캄보디아의 전통적인 발효 생선 소스로,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며 특유의 강한 향과 맛이 있습니다.
- 눔반쪽 (Nom Banh Chok): 크메르식 쌀국수로, 쌀국수 위에 코코넛 밀크와 생선 레몬글라스, 야채 등을 얹은 음식으로 아침 식사로 인기가 있습니다.


여행 팁
- 앙코르 패스: 앙코르 유적지를 방문하려면 입장권이 필요합니다. 여행 일정에 따라 1일, 3일, 7일 패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.
- 수분 섭취: 씨엠립의 날씨는 덥고 습하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섭취와 자외선 차단을 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.
- 씨엠립 나이트 마켓: 다양한 기념품과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장소로, 저녁에 방문하면 좋습니다.
- 일출 관람: 앙코르 와트에서의 일출은 씨엠립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입니다. 이를 위해선 새벽에 일어나야 하므로, 미리 준비하세요.
마치며
씨엠립은 그 풍부한 역사와 문화,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명소입니다. 이 가이드를 통해 씨엠립 여행을 더욱 즐겁고 풍성하게 만들어 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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