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, 오카야마 여행 정보

오카야마는 유명한 정원과 성,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명소입니다. 한국에는 많이 알려지진 않은 소도시지만 기회가 된다면 오카야마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해 보세요.

 

<오카야마 미관지구>

 

오카야마의 기후와 최적의 여행 시기

오카야마는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며, 봄과 가을이 특히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. 4월의 벚꽃과 10월의 단풍 때가 더욱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.

 

오카야마의 문화와 역사

• 오카야마 코라쿠엔 (Okayama Korakuen): 일본 3대 정원 중 하나로 꼽히는 곳이며, 4계절 각각의 아름다움을 감상할 수 있습니다.

<오카야마 코라쿠엔>

• 오카야마 성 (Okayama Castle): 검은 색상의 타일로 인해 '우성'이라 불리는 이 곳은, 일본의 대표적인 성 중 하나입니다.

<오카야마성>

• 쿠라시키 (Kurashiki): 오카야마 근처의 조용한 작은 마을로, 이쓰코 리버를 따라 구식 가옥들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• 쿠라시키 오하라 미술관 (Kurashiki Ohara Museum of Art): 전통적인 일본 건축물 속에 현대미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.

• 베니세 하우스 뮤지엄 (Benesse House Museum): 오카야마 부근 나오시마에 위치한 현대미술관으로, 세계적인 예술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.

 

오카야마 가는 방법

 인천에서 오카야마로 직항하는 비행 편은 제한적입니다. 코로나 이전에는 제한적으로 특정 요일에만 직항이 있었지만 현재는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. 그래서 오사카(간사이 국제공항) 또는 도쿄(나리타/하네다 국제공항)로 비행 후, 오사카나 도쿄에서 오카야마로 연결비행을 이용하거나, 신칸센을 타고 오카야마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. 오사카에서 오카야마로는 신칸센을 이용하면 약 1시간 내로 도착할 수 있으며, 도쿄에서는 신칸센을 이용해 약 3~4시간이 소요됩니다.

 

 

오카야마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, 그곳의 문화와 역사, 그리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오사카 근교 소도시입니다. 일본을 많이 다녀오신 분이라면 이러한 다양한 매력을 갖춘 소도시 오카야마를 방문해 보시는 것도 추천해 봅니다.